김홍열 의 자서전(제5부)
포항수전 입학식 날 우연챦게 반가운 한 얼굴을 만났다.석교동에서 함께 이웃으로 살았던,대전상고 밴드부에서 클라리넷을 불엇던 이상욱 이를 포항에서 입학식날 만난거였다. 고등학교 졸업후 서로 소식을 몰랐었는데 여기서 만나다니..무척이나 반가웠다. 입학식을 마치고 솔밭 사이를 지나 송도해수욕장 으로 가서 바닷가에 가서 바닷물부터 진짜 짠맛인지 맛을 보았다.진짜 물맛이 짯다. 왜 바닷물은 짠걸까?????? ........어릴 때 옜날이야기를 우리집 사랑방에서 머슴 아저씨가 들려준 예기가 생각이 났다.. 옜날에 한 소금장수 아저씨가 있었는데, 소금나오는 멧돌을 배위에서 돌리다가 멧돌을 멈추게하는 말을 잊어먹어서 멧돌이 멈추지 않고 계속돌아가는 바람에 그 소금배가 침몰하여 지금까지 바다밑에서 그 멧돌이 돌아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