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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4000호.(3600톤해상크레인)

보령 서천화력 의 탄재 를 새만금에 매립하는 프로젝트의 계약이 종료되고, 다시 새롭게 자리 를 옮긴곳이 현재의 해상크레인 이다. 주로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 등 국내 BIG 3 조선소 에서, 주로 Drill Ship(석유시추선)에 시추Tower를 탑재 를 하거나. 일반 신조선에 Mega Block 을 탑재하거나, 아니면 신항만 공사 를 할때 케이슨 을 들어 옮겨주는일, 또는 섬과섬사이 를 잇는 연륙교 다리공사에서 다리 상판 을 들어 올려주는 작업 같은것을 한다. 주로 중량물을 취급하는것이라 안전이 우선시 되는 매우 고난도 의 기술이 요하는 작업이다. 현재 본선에서 Chief Engineer 로 근무하고있다. 본선의 재원은 아래와같다. 선박총톤수:12,800톤 크레인용량:3600톤 주발전기:두산..

카테고리 없음 2014.10.14

한국 최초의 참치잡이 원양어선 '지남호' 와 '흥양호'의 이야기

때는 1957년 6월 27일..... 6.25전쟁 끝이나고, 전쟁의 폐허더미에서 겨우 헤치고 나오던 한국의 부산항 제1부두.해양경찰대학 강당에서 는 커다란 행사가 있었다. '지남호' 라는 배가 '참치' 라는 보도 듣도 못한 큰 고기를 잡으러 먼 미지의 남태평양 으로 출항하는 환송식 이었다. 남태평양 출어는 건국이래 처음인 쾌거였다. 당시 김 일환 상공부 장관, 홍 진기 해무청장, 이 한창 수산중앙회장 , 안상한 중앙 수산 시험장장, 그리고 김 진만 국회상공 위원장 등이 웅대한 출어에 나서는'지남호'의 장도를 비는 축사를 했다. 신문은 최초 원양어선의 출항을 크게 보도했다. 당시 국민은 나락에 굴러 떨어진 참담한 절망주의가 퍼져있던 시기였다. 빈곤하고 힘든 모국보다 뭔가 행복이 있는 외국을 동경하는 현실도..

카테고리 없음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