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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와 세월호

김홍열 의 블로그 2014. 4. 30. 22:10

 

요즈음.세월호 여객선이 침몰하여 약 290 여명 에 달하는 승객이 목숨 을 잃은 사건이 우리 한국에서 발생하여 지금 온나라가 시끄럽고 난리가 보통이 아니다....

이와관련하여 옜날에 타이타닉호 침몰사고 는 어땠는지 인터넷 에서 자료 를 찾아 올려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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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타 라인)
타이타닉호 의 선사인  '화이트 스타 라인' 은 '토머스 이즈매이' 에 의하여 1876년에 설립되었다.
그러나 '토머스 이즈매이'가 1899년 11월 23일 사망하자 그의 아들 '부루스 이즈매이'가

회장이 되었다.
그후 '화이트 스타라인' 은 세상에서 가장큰 여객선 '타이타닉' 호를 만들었지만
처녀 항해에 침몰 되고 만다.

                                                   *타이타닉호*

항공운항이 시작되기 전에는 대서양을 건너는 방법은 단 한가지  '배' 였다.
1912년에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대형여객선 회사는 영국의  '화이트 스타 라인'(White star line) 과 '큔아드' 회사(Cunard,1938년에 창단 ) 가 있었다.
큔아드는 세계에서 제일 빠른 여객선(최고 속도 25노트), 루시타니아호(Lusitania, 1915년 독일 잠수함이 공격하여 15분만에 침몰한 영국 호화 여객선) 와 모레타니아(Mauretania)호를 만들었다.

이 소식을 들은 화이트 스타 라인의 '부루스 이즈매이'회장은  이 두 배보다도 더 크고, 더 호화스러운 여객선 3 개를 만들기로 했다. 그 때 당시의 화이트 스타 라인의 최신 여객선이 (Adriatic호) 16노트밖에 달리 지 못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올림픽호(R.M.S. OLYMPIC) 두 번째는 타이타닉 호(R.M.S. TITANIC) 셋째는 브리타닉호 (HMHS BRITANNIC,병원선 1916년에 폭뢰에 의하여 1시간만에 침몰) 을 만들었다.


타이타닉은 세상에서 가장 큰 배였다. 46328톤 이였고, 길이는 약268 미터 가 되었다. 또 최고 속도는 23노트(knot) 였다. 폭은 약 28미터 ,굴뚝의 길이는 22미터 나 되었다. 또 타이타닉의 9개의 갑판은 11충 빌딩 높이하고 비슷했고, 풍차 크기의 3개의 프로펠러를 돌리는 엔진은 4층 빌딩 높이 하고 맞먹었다.

또 타이타닉의 창고가 있는 밑부분에는 더블 보텀(Double Bottom)과 16개의 워터 타이트 도어스 컴파트맨트(watertight doors compartments - 물이 새지 안도록 막아주는 두꺼운 문-방수구역)
가 있는데 그중 4개까지 물이 들어와도 타이타닉은 침몰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그래서 타이타닉은 절대로 침몰이 불가능한 여객선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타이타닉은 승객과 선원들을 합쳐서 약3000명이 넘게 탈 수 있는배였다.

그리고 타이타닉은 고급 음식점, 도서관, 라운지, 수영장 ,체육관, 호화로운 객실,등 없는 것이 없어서 사람들은 타이타닉을 떠다니는 궁전이(floating palace)라고 불렀다 .타이타닉호와 그의 자매전인 올림픽호에있던 수영장은 원양여객선에 세계 최초로 놓여진 수영장이였다.
올림픽 호는 1910년에 타이타닉 호는 1911에 HARLAND & WOLFF 라는 조선소 에서 만들어졌다.
타이타닉의 디자인은 HARLAND & WOLFF 의 감독관인 토머스 앤드루(Thomas Andrews)가 했다.
첫 번째 배 올림픽 호는 1910년 10월 20일날 진수되었고,

 그 뒤를 이어 타이타닉 호는 1911년 5월 31일날 진수되었다.

같은 조선소 에서 만들어 졌으므로 두 배의 크기는 똑같았다.
프로펠러는 3개, 굴뚝은 4개지만 그 중 하나는 배의 디자인을 멋지게 하려고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리고 구명보트는(lifeboat) 14개 비상 보트가(emergency lifeboats) 2개
접는 식의 보트가 (조립식 보트(collapsible boat))4개가 있었다.
구명보트는(life boat) 최대 65명, 비상 보트는(emergency lifeboats) 최대 40명,
접는 식의 보트는 (조립식 보트(collapsible boat))는 최대47명을 태울 수 있었다.
그래서 총 1178 명을 태울 수 있다. 애당초 적은 숫자의 구명보트 였다.

이렇게 타이타닉에는 14개의 구명보트가 있었는데 원래 16개의 보트를 더 놓을 수
있었으나 타이타닉을 디자인한 토머스 앤드루씨(Thomas Andrew)가 외관상 보기 안 좋아
그것을 무시 해버린것이다.
올림픽호의 1911년 6월의 처녀 항해는 존 에드워드 스미스(Edward John Smith)선장의
지휘 아래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타이타닉의 처녀 항해는 실패를 하고 말았다.
화이트 스타라인의 사령관인 존 에드워드 스미스(Edward John Smith)선장이 지휘하는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0일 12시 15분에 사우샘프턴(Southampton)항을 떠나
11일 목요일에 아일랜드의 퀸스타운 (Queens Town)을 지나 2206여명을 태우고 뉴욕으로
처녀 항해를 하였다.
처음이자 마지막의 항해를 하였던 것이다.

타이타닉 선장 스미스는 타이타닉의 처녀 향해가 끝나면 은퇴를 할 계획이었다.
선장인 스미스(Smith) 와 1등 항해사 인 물덕(Murdoch) 그리고
우두머리 항해사 와일드(Wilde),2등 항해사 라이톨러(Lightoller),
3등 항해사 피트맨(Pitman),4등 항해사 박스헐(Boxhall),5등 항해사 로우(Lowe) 그리고
6등 항해사 무디(Moody) 등 타이타닉의 선원은 타이타닉을 잘 지시하였다.
13일 밤(토요일)에는 22노트로 향해를 했으나 14일 밤(일요일)에는 23노트(43km/h)로
전속 항해를 하였다.

14일날 아침에는 라이프보트 드릴(lifeboat drill-> 사고가 날 것을 대비하여 구명보트 타는 걸 미리 연습하는 것)이 스케줄로 짜져 있었으나 선장 스미스가 취소시켰다.
또한 빙산 경고도 카로니아,발틱 그리고 캘리포니안호로 부터 6~7번을 받았다.
그리고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40분전인 11시에 타이타닉호의 오퍼레이터(operator)인
잭 필립스는 1등석 승객들의 부탁으로 뉴욕에서 호텔을 예약헤주고 있었다.
그러나 그 도중에 캘리포니안호로 부터 빙산경고가 오자 "닥쳐"! "나. 지금 바뻐"("Shun up"! I am busy! now.) 라고 답변을하고 캘리포니안 호의 빙산경고를 무시해버렸다.

타이타닉은 스케줄로 는 1912년 4월 17일 수요일에 미국 뉴욕 항에로 도착 예정이었으나 1912년 16일 화요일 일에 하루 일찍 도착하여 사람들을 놀려주고 싶다는 마음에 23노트로 전속 항해를 한 것이다.타이타닉은 3일 밤동안 편안히 항해를 했다 그러나 14일 에는 공포의 빙원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고도 23노트라는 속도를 유지한 것이다. 14일 밤인 9시 20분쯤에 는 위험을 보는 두 사람이 망루에 올랐다.
그러나 11:40분에 타이타닉호의 정면에 빙산이 나타났다.
그래서 그 중 한명 프래드릭 풀맀(Frederik Fleet) 이 빙산이 전방에 있는걸 발견을 했다.
그리고 종을 3번 울리고는 전화를 들어 '거기 누구 없어요?' 하고 외쳤다.
그리고 부선장 물덕도 선교루에서 자신이 직접 빙산을 발견해
"hard a-starboard" 와 "full astern"을 외쳤다.
그러나 타이타닉은 전속향해를 하고 있었고 빙산이 너무 가깝고 배가 너무 커서 11:40분
뉴펀드랜드(Newfoundland)에서 빙산과 충돌하였다.
타이타닉 밑부분에 있는 4개의 컴파트맨트(compartment) 에 는 물이차도 침몰하지 안지만, 5개의 컴파트맨트(compartment)까지 물이 들어오면 침몰한다 .그러나 운이 나쁘게도 6의 컴파트맨트(compartment)에 물이 차서 침몰하기 시작했다.

비상사태여서 타이타닉의 오퍼레이터(operator) 필립스 (Phillips)와 브라이드 (Bride)는10 마일이 떨어저있는 배 캘리포니안 (Californian)호한테 비상 요청을 하였다.(DISTRESS CALL) '씨큐디 에스 오 에스 타이타닉 (C Q D S. O. S. TITANIC )' 캘리포니안 호는 타이타닉하고 가까워서 배가 다 침몰하기 전에 와서 모두를 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캘리포니안 호의 오퍼레이터(operator)가 응답을 하지 않았다.
너무 늦은 밤이 여서 응답장치를 꺼놓았던 것이다. 그래서 불꽃놀이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사인을 보냈다. 캘리포니안 호의 선원들은 이 불꽃놀이 사인을 봤지만 타이타닉이
위험한 상황 이란걸 모르고  일게 훈련 으로 생각하고 그냥 무시하고 구하러 가지 않았다.

그래서 타이타닉의 오퍼레이터(operator)는 58 마일이 떨어저있는 큔아드(Cunard) 회사가
제작한 카파시아(Carpathia) 호한테 비상 요청을 했다.
카파시아 호의 오퍼레이터(operator)는 이 것을 응답하여 선장한테 즉시 보고 하여 전속력 (보통은 14노트로 달린다)17노트를 달렸으나 타이타닉이 침몰하기 전에 도착을 못하고 말았다. 또한 타이타닉의 자매 배인 올림픽호도 연락을 받았지만 너무나 먼 거리에 있어서 구하러 오지 못했다.

타이타닉은 구명 조끼는 승객과 선원들에게 넉넉했지만.... 구명보트는 넉넉하지 못했다.

타이타닉은 2시 18분에 정전이 되고 3번째 굴뚝과 4번째 굴뚝 사이가 반으로 갈라져서
15일 월요일 새벽 2시 20분에 2시간40분만에 사라졌다......
결국 1503여명의 희생자를 낸 영국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 가 되고 말았다.

*총 2206명중 1503명 사망. 703명 구조.

타이타닉이 사라진 후 703명의 생존자는 타이타닉을 구출하려고 오고 있던 카파시아
호를 만나 구조되었다.
그리고 카파시아 승객은 타이타닉 생존자에게 이불과 필요용품 등을 나누어주었다.
구명보트가 모자라고 ,703명밖에 살지 못하여 타이타닉이 침몰한 이후로 많은 법이 바뀌었다.

우선 모든 배에는 구명보트를 충분히 준비하여야 했다.

그리하여 타이타닉 호와 비슷한 올림픽호도 타이타닉이 침몰한 이후 몇가지가 개조되었다.
몰론 구명보트도 넉넉히 더 탑재하여 놓았다.
또 늦은 밤이라도 라디오 응답장치는 꺼놓으면 안 된다고 법이 바뀌었다.
참고로 타이타닉 일등석 한사람의 티켓 값은 타이타닉의 선원들이 18년을 일해서
번 돈보다도 훨신더 비싸다고 한다.
지금 현재 화이트 스타 라인은 사라졌다. 그리고 옛날에 화이트 스타 라인의 라이벌 이였던 큔아드 라인은 퀸 매리호(Queen Mary, 지금 미국에 켈리포니안주의 바다에서 호텔로
활용하고 있다), 퀸 애리자배스 1호(Queen Elizabeth 1).
퀸 애리자배스 2호(Queen Elizabeth 2) 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2003에는 퀸 매리 2호(Queen Mary 2)가 완성되었다.

(타이타닉 선원)
선장 =스미스(Smith) 
수석 항해사= 와일드(Wilde)
1등 항해사=물덕(Murdoch)
2등 항해사=라이톨러(Lightoller)
3등 항해사=피트맨(Pitman)
4등 항해사=박스헐(Boxhall)
5등 항해사=로우(Lowe)
6등 항해사=무디(Moody) 

소설 - ' 타이탄호 의 난파'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14년 전인 1898년 미국의 한 작가가 '타이탄 호의 난파'
(The wreck of Titan)라는 책을 한권 써냈다.
이 소설의 내용은  불침몰(“unsinkable”)이라고 여겨졌던 타이탄 호가 영국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중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되었다 는 내용이 들어있다.
더구나 구명보트가 모잘 라서 승객이 많이 죽었다는 내용 도 들어있다.
이 소설의 내용은 출간된지 14년후,  실제 타이타닉호의 이야기와 정말 똑같았다!!!
정말로 신기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소설속의 타이탄호 와 실제의 타이타닉호..이름도 비슷했다.!!

 

 

 

                                                                        *타이타닉2호*


100여년 전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그대로 복제한 ‘타이타닉 II’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호주의 억만장자 클라이브 파머가 추진 중인 타이타닉 II는 오는 2016년 부터 승객들을 태우고 대서양을 가로지를 예정으로 지난 26일(현

 

지시간) 내·외관 청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파머는 “타이타닉 II 가 오는 2016년 말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첫 항해를 시작할 것”이라며 “침몰한 타이타닉과 똑

 

같은 모습이지만 최첨단 항해 장비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예정인 타이타닉 II는 침몰한 타이타닉 만큼이나 화려하다. 타이타닉 II에는 총 2,435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

 

으며 이들을 모두 수용할 구명 보트가 준비됐다.
또한 800여개의 호화 객실 외에도 체육관, 사우나, 수영장, 극장, 카지노 등 모든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나 특이하게도 TV가 없으며

 

인터넷도 안된다.  파머는 “과거 자료를 바탕으로 타이타닉호의 내·외관을 그대로 재현했다.” 면서 “승객들도 20세기 초의 옷을 입고 진짜 타이타닉을 타고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배는 타이타닉 처럼 절대 침몰하지 않는다.” 면서 “첨단 항해 장비와 안전장치가 탑재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유람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이타닉2호 청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