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에 다음 으로부터 이메일 한통 을 받았다. 다음 블로그 를 폐쇄 할 예정인데 '티스토리' 로 이전 을 하라는 내용 이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 옮기던지 말던지 둘중 하나 를 택하시오 였다. 옜날에 '싸이월드' 를 했었는데 그때도 싸이가 갑자기 폐쇄되는 바람에 거기 올렸던 사진들이 아깝게 모두 사라져 버렸다. 그런 경험이 있다보니 이번에는 그동안 올린 사진자료 가 너무 아까워 강제로 이전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 구조였다. 오늘 이전을 하였는데 낯설고, 화면 사진도 크기가 작고, '다음블로그' 보다 영 마음에 안든다. 글쓰기 도 어디로 들어가서 하는건지 우왕좌왕 하다가 테스트 할겸 글 을 쓰고 있는데 이게 과연 맟는건지 그리고 문구 수정좀 하려니 수정 은 또 어떻게 하는건지 한참을 헤메다 겨우겨우 찾아서 하고있다. 지금은 힘들어도 하다보면 익숙해 지겠지... 나는 오늘도 내인생 의 흔적 이 묻어있는 내 블로그 에 글을 남긴다. 족보만 있고 사진기록 이 없는 옜날옜날 우리 '금릉김씨' 조상님들의 얼굴은 어떻게 생기셨는지, 또한 당시 어떤삶 을 살으셨는지 몹시도 궁굼하다. 그러나 내 후손들 은 이 블로그 를 보면서 이시대 를 살았던 나를 조금은 기억을 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