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승선중인 본선 의 선명 을 들여다보면 '대진8006호' 와 '대진8008호' 2개 로 되어있다. 이는 모래를 채취운반 하는선박 으로써 '압항예부선' 이라고도 하고 , '바지 와 푸샤' 가 결합하여 한조가 되어 운항 을 하는 선박 을 일컷는 말이기도하다. 즉 대진8006호 는 푸샤 이고, 대진8008호는 바지이다. 그동안 어민들 의 모래채취허가 반대운동 등 우여곡절 이 있었고, 정부의 허가 가 작년 11월경에 나와서 서해 EEZ구역 에서 현재 모래채취 를 하고있다. 전국적으로 30여개 의 업체가 있는데 일부업체는 허가가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자금압박 을 견디지 못하고 도산을하고, 일부업체 는 채취포기 를 하여, 현재는 약 10여개 업체만 채취 를 하고있다. 노무현정부 때는 북한 으로 모래 를 채취하러 올라 가기도 했었는데 이명박정부 들어서 중단 이 되었다. 남과북 이 화해의 분위기 로 바뀌어서 다시 북한모래채취 의 길이 열리기 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