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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유물선 전시장 을 다녀오다

김홍열 의 블로그 2018. 6. 7. 16:39

목포 신안 유물선 전시장을 다녀왔다.

요즘 이야 선박에 디젤엔진 을 설치하여 프로펠라 를 돌려서 배가 전진 을 하지만...

당시에는 오로지 돛을 이용한 바람 의 힘을 빌려서 항해 를 했을법 하다.

기상예보 가 없던 그시절 !

바다의 날씨 를 예측할수 가 없으니, 갑자기 나빠진 날씨에 저렇게 침몰 되었나보다.

당시 바다를 항해 한다는건, 실로 하늘의 운에 맟길수밖에 없는, 한치앞을 예측할수 없는 

그야말로 무리수 가 따르는 항해 였던거 같다.

요즈음 은 그야말로 발달한 기계문명 덕분에 GPS 를 통한 선박 의 현재위치 가 나오고

기상예보 를 통한 날씨정보 가 나오니 즉각즉각 대응 을 할수 가있을뿐더러

테레비 에, 냉장고 에, 에어컨 에, 선내 시설도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예전 저시대의 선원들 이 오늘날 다시태어나 항해 를 한다면

아마도 기절초풍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요즈음 배가 부두에 접안 할려면... 본선 엔진으로전진.후진 해야되고.. 예인선으로 밀고 당기고 해야하고.... 도선사 가 승선하여 항내길도 안내해야하고.등 총동원 을 해야 겨우 배를 접안하는데

저당시 오로지 바람의힘으로 돛을 사용하여 부두에 접안하기는 정말 쉽지 않았을 것이다.

예전의 선원들 그 기술이 정말 존경스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