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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체스쿠 의 말로

김홍열 의 블로그 2018. 1. 1. 20:01

2018년1월1일 새해가 밝았다.

 

필자가 루마니아 에서 근 10여년 을 살았던 인연 때문 이라고나 할까?

혁명 이 일어난지가 벌써 29년전  의 이야기 를 해보려고 한다

 

당시 루마니아 를 통치 했던 독재자 '차우체스쿠' 는

마지막 연설 당일 헬리콥터 를 타고 공산당 본부 옥상에서 탈출 한다

 

그러나 얼마 못날라가서 헬리콥터 조종사는 차우체스쿠 부부 를 시골도로 에 버리고 다시 날라간다.

이윽고 차우체스쿠 부부 는 시골 마을사람들 에의해 군부대에 신고 가 되고 그리고 몇일후   총살형 을 당한다.

내 블로그 를 찾아주신 독자분들 과 공유하기 위하여 역사적 사진 을 포스팅 해볼까한다....

 

 아래사진 은 차우체스쿠 가 마지막연설 을 하다말고 도망가고, 시민군 과 정부군 이 광장 을 장악하면서

보안군 과 대치하던 숨가빴던 모습들이다.

 

한때는......

미국 닉슨대통령 도 루마니아 로 초대 도 하고, 미국과도 친해 보려 했으나,

그 왠수같은 북한 을 방문하여 , 김일성을 만나서 의형제를 맺더니

루마니아로 돌아와서는 차우체스쿠 의 마음 이  '김일성식 독재' 로 마음이 확 굳어져 버린다

 

 

 

 

 

 

 

 

 

 

 

 

 

 

 

 

 

 

 

집권 초기 에는 미국 닉슨 대통령도

루마니아 를 방문 할정도로 두 국가 간 사이가 좋았었다.

그러나, 북한 김일성 을 방문한 이후

차우체스쿠 는

더 강력한 독재자 의 길을 가게된다.

 

 

긴급 군사재판 에서 총살형 을 언도받고

루마니아 시골도시

'뜨르그베쉬떼' 의 한 수도원 뒤뜰 에서

총살형 에 처해졌다.

아직까지 부카레스트 시립공동묘지에 가 매장상태 그대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