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어린줄만 알았던 두아들들이 어느새 세월이 흐르다보니 이제 모두 장성 을 하였다.
이번에 큰아들 강석이가 이제야 제짝을 찾아 검소하게 결혼식 을 올렸다.
아들은 러시아 '삼성전자'에서 근무하고있고,며느리는 프랑스 '모' 향수회사 에서 근무 를 하고있는데 조만간에 러시아로 합칠예정이다.
둘째 강민이는 독일에살고있고,
사돈은 인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계신다.
아들나이 올해 서른네살...
요즈음은 결혼적령기 가 예전보다는 많이 늦어지는 추세인거 같다......
예식장에서 웨딩사진이 몇일전 에 늦게 도착하는바람에 이제야 올린다.
사진을 스캔 하려니, 내스캔은 A4 사이즈이고, 사진은 A3 사이즈 라서 스캔이 불가능하여 할수없이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올린다.
벗어던진 슬리퍼 가 귀엽다...흐흐흐...
이제 부부의 연을 맺었으니 백년해로 하며 건강하게 잘살기를 바란다.
둘째 강민이도 속히 제짝 이 찾아지기 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