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지난달 휴가 때 집사람과 콧바람좀 쐬러 일본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다.
대마도 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 교류 가 참 많았었던거 같다.
최익현 선생도 대마도로 유배가서 세상을 떴고..덕혜옹주 는 대마도 도주 와 정략결혼 을 하기도 하였다.
사람들의 친절함 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일본을 보면서... 보면 볼수록 참으로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나라 라고 생각이든다.....
지진 과 화산으로 땅이 뒤집히고 난리가 나도 희안하게 오똑이처럼 일어나고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가도 일어나고
백년대개 의 선견지명 을 가졌는지 일찌감치 메이지유신 을 구축하고
울창한 나무숲에 전국토가 녹음에 파뭍혀 있고
공중도덕 잘지키고, 예의바르며,남에게피해를 주지않고,교통질서 를 아주 잘지킨다.
2차대전 패전국으로써 영원히 주저앉을뻔 하였지만...
1950년 일어난,우리나라의 6.25 전쟁으로 인하여 행운을잡고 다시 일어난나라.
군수보급기지로써 경제특수 를 누렸고,
군수물자수송 이라는 행운이 해운대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인한 경제부흥으로인하여 1969년 에 GNP 가 미국에이어 세계2위 에 이르는 눈부신 발전을 한나라 일본.
아무튼 가는곳마다 울창한 숲은 대마도전체가 신선한공기 를 마실수 있어 좋았다.
지도상으로 보면 대마도는 일본보다 한국이 더 가까운 섬이다.
'비틀호' 쾌속선 으로 1시간 밖에 안걸리는 가까운곳이다.
아베정권의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또라이 같은 망언으로 터무니없이 우기는걸 보면
이제 우리도 대마도는 한국땅 이라고 계속 우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