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모처럼 배낭하나 울러메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할슈타트 간이역 에 내려서, 배 를타고 호수 를 건너야 도착할수있는곳이다.
무릉도원 이 따로 있을수 있을까? ....신이 만들은 자연의 경관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이곳은 1997년 UN 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에 등록 되었다.
그리고, 옜날 부터 소금을 체취하던 소금광산 이 있는데 지금도 채취를 하고있다.
그곳엘갈려면 저기보이는 저 등산열차 를 타고 올라 가야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운 해발2000 미터 의 산 정상부근에서, 이곳에 대대로 살았던 옜날사람 들의 무덤군이 수세기전에 발견되었다, 당시 소금 을 채취하던 광부 의 삽자루에 가끔씩 옜날유물 과 인골이 나타났는데, 이 보고 를 받은 당시의 소금광산 지배인 이 이사실을 중요하게 여기고 체계적으로 발굴 을 하여서 세상에 알려 지게 되었다. 이사실이 황제에게도 보고가되어 당시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실에서도 다녀갔다고한다. 4000 여기 의 무덤이 현재 발굴 이 끝났고 아직도 진행중이다.
이곳 박물관에 가보면 당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되어있다.
그리고,석기 와 청동기 그리고 철기시대 를 거친 고고학적 할슈타트 의 역사 와 문화 를 자세히 볼수가있다.
10개 국어로 가이드북 을 만들어놨는데 그중에 한국어도 있어서 둘러보는데 많은도움이 되었다.
'옜날에는...
남자들 은 소금을 캐고... 아낙네들은 그소금덩이 를 머리에 이고 산밑 마을로 날랐다' 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