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양저리 가 제 고향입니다.
오지마을 이었죠. .....
봄이되면 진달래가 만발하여 꽃대궐 을 이루기도 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아스팔트 로 포장 이 되었지만, 제가 어릴적엔 오솔길 아침이슬 을 털고
5 리 나 되는길을 걸어서 6년동안 묘금초등학교에 다녔읍니다.
밤에는 부엉이 와 소쩍새 가 번갈아가며 밤새도록 울어댔읍니다.
호롱불 밑에서 공부하다 이불 을 푸썩거리면 호롱불이 꺼지기도 했읍니다.
그리고, 20 리 나되는 심천으로 5일만에 서는 5일장을 보러 다니곤 했는데
그때 아버님께서 사주시던 돼지머리국밥 점심 은 지금까지 그맛을 잊지못하고 있읍니다.
지금 아버님 께서는 저기 보이는 고향마을 뒷산에 영원히 잠들어 계십니다.
얼마전에 아버님 유택을 만들어 드리고 왔읍니다.
저는 지금 그리운 고향을 떠나 루마니아에서 활동하고있읍니다.
제연락처는 루마니아 (전화):001-40-745-696-807
이메일:kim560613@hanmail.net
루마니아 에 대하여 궁굼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십시요.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김 홍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