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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궁

김홍열 의 블로그 2011. 7. 24. 11:55

어느누구 든  최고 지도자  는 어떠한곳에서 살고있는지 궁굼해 하고 또 한번쯤 은

가보고 싶어한다.

한국의 청와대 가 궁굼하듯이 , 태국의 왕궁 또한 이곳을  궁굼해하는 세계각국에서 온 방문객들의 발길로 인하여 연일 북적거리고있는곳이다.

태국인들의 심장부와도 같은 곳으로서 1782년 라마 1세에 의하여 세워졌으며 이때 방콕으로 수도가 옮겨졌다.

이곳은 장엄하면서 환상적인 장식으로 전통 타이 양식이 물씬 풍겨난다.

이곳에서는 태국의 많은 왕들의 대관식이 거행되었으며, 내부를 들어가보면 금박이 입혀진 거대한 불화 가 벽에 그려져있다.

또한, 높이 솟은 궁전과 누각, 사원들은 모두 금박 잎새, 자기, 유리로 찬란하게 장식되어 눈이 부시다.
현재는 이 왕궁에 실제로 왕 이 살지는 않지만, 현 태국의 국왕(King Bhumibol Adulyadej)은 살아있는 사람으로 가장 고액권 화폐에 실릴 정도로 민중의 아버지로서 "살아있는 신"으로 태국인들의 존경을 독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왕궁에서 짧은 치마나 반바지, 슬리퍼 차림 으로 는 들어갈수 가없다.

또한, 왕궁 내 에있는 '에머랄드 사원'은 태국 내 1천9백개의 사원 중 단연 최고로 꼽히며 1782년에 건축된 에메랄드 사원이 있는 왓 프라케오(Wat Phra Kaeo)에는 15세기에 조각되어 라오스에서 들여와 18세기 말에 여기에 안치된 태국인들이 국보 1호로 꼽는 75㎝ 높이의 신비스러운 에메랄드 불상을 만날 수 있다. 원래 이 불상은 라오스에서 가져와, 새벽사원에 모셔졌다가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태국어로 Wat 는 사원(temple)을 의미한다.] 특히, 이 불상은 계절 이 바뀔 때마다 태국의 '부미볼 국왕'이 직접 불상의 옷을 갈아입히는 의식을 거행한다.

'에메랄드 사원'과 '왕궁'은 한 울타리 안에  있어서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